경주 14, 포항 12, 구미 2, 안동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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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부권 지역인 포항과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포항세명기독병원 관련해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28명, 해외 1명 등 전체 29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14명으로 △ 6월 20일 확진자(경주#425)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6월 22일 확진자(경주#427)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6월 22일 확진자(경주#430)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확진자 발생 마을 주민 2명이 확진 △ 포항세명기독병원 관련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포항세명기독병원 관련 6월 22일 확진자(포항#667)의 접촉자 1명 확진 △ 포항세명기독병원 관련 6월 21일 확진자(포항#659)의 접촉자 10명 확진 △ 6월 2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월 22일 확진자(구미#62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6월 21일 확진자(구미#61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6월 20일 확진자(안동#275)의 접촉자 1명이 자각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2.0명으로, 현재 222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