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14, 포항 12, 구미 2, 안동 1명 발생
  • ▲ 24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24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경북 동부권 지역인 포항과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포항세명기독병원 관련해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28명, 해외 1명 등 전체 29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14명으로 △ 6월 20일 확진자(경주#425)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6월 22일 확진자(경주#427)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6월 22일 확진자(경주#430)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확진자 발생 마을 주민 2명이 확진 △ 포항세명기독병원 관련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포항세명기독병원 관련 6월 22일 확진자(포항#667)의 접촉자 1명 확진 △ 포항세명기독병원 관련 6월 21일 확진자(포항#659)의 접촉자 10명 확진 △ 6월 2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월 22일 확진자(구미#62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6월 21일 확진자(구미#61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6월 20일 확진자(안동#275)의 접촉자 1명이 자각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2.0명으로, 현재 222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