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직접 만든 빵 200개 나눔
  •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우리 쌀과 영천 과일을 활용한 빵 만들기 과정’ 교육생들이 함께 만든 빵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우리 쌀과 영천 과일을 활용한 빵 만들기 과정’ 교육생들이 함께 만든 빵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우리 쌀과 영천 과일을 활용한 빵 만들기 과정’ 교육생들이 함께 만든 빵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이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달 7일부터 진행한 ‘우리 쌀과 영천과일을 활용한 빵 만들기 과정’ 교육생들이 주관해 직접 만든 빵 200개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우리 쌀과 영천 과일을 활용한 빵 만들기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10회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에 기부하게 된 ‘건포도 호두 머핀’은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즙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그 밖에도 견과류와 건과일을 넣어 비타민과 무기질 등도 보충하여 일반인들의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우수하다.
     
    양만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교육생들이 좋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