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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위원장 이광휘)는 지난 29일 위원회 사무실에서 김주수 군수, 지무진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전 유치위원회 대표 10명 등을 초청해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신공항 추진현황, 공동합의문 실현 등 쟁점사항을 논의했으며 이장협의회 및 사회단체로 구성된 위원들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광휘 위원장은 “우리 군민들이 90.36%라는 유례없는 찬성률을 기록하며 통합신공항 유치를 결정한 것은 지역의 상생발전과 공동합의문 이행이 이전의 기본조건”이라며 “앞으로 이전 과정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수 군수는 “의성의 백년대계를 위한 통합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을 비롯해 군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