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선도도시 포항의 글로벌 위상 제고 배터리 국제 컨퍼런스 개최‘K-배터리와 포항의 미래’ 주제로 포항 배터리 산업 발전 방향 등 논의현장과 온라인 생중계 병행, 10일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 접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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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1’이 오는 12월 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포항시가 주최하고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가 후원하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세계적인 배터리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배터리 중심도시 포항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는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일부터 주관사인 SNE리서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컨퍼런스는 ‘K-배터리와 포항의 미래’이라는 주제로 배터리 관련 기업, 학계 등 배터리 전문가들이 모여 K-배터리의 미래와 포항시 배터리 산업 발전 방향, 차세대 배터리 및 리사이클링 기술 현황과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미래 4차 산업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배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최근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구축, 배터리 기업 대규모 투자 유치 등으로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