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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간호학부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의 기간 동안 2, 3, 4학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대학혁신사업 OCNE 임상학습 감염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전 세계적 감염병 확산 추세에서 학생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과 술기를 습득하고 감염병 관리에서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습 연계 교육을 통한 현장 및 간호 실무에 적합한 감염관리 인재 양성의 기초를 다지게 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근 이슈인 코로나와 관련된 유익한 특강이었다”, “의료인이 꼭 알아야 할 보호장구 착용에 대해 현장 전문가 선생님에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한편, 선린대는 외부 현장 전문가 참여로 만족도가 높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요구도를 반영해 오는 2022년에는 더욱 질 높고 확대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