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6개월 앞으로 성큼…성공적인 체전 준비에 만전
-
포항시는 올해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2022년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상징물 디자인 표준화 매뉴얼 용역 중간보고회’를 20일 시청에서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체육회, 디자인 관련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개발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포항시는 지난해 개최한 ‘경북도민 체육대회 상징물 공모’의 당선작을 바탕으로 ‘상징물 디자인 표준화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대회 이미지에 맞는 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각종 홍보물 및 기념품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수정·보완한 후 2월 중으로 상징물을 확정하고 특허등록을 마칠 계획이다.이장식 부시장은 “포항시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300만 도민이 화합과 번영의 미래를 함께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추후 상징물 디자인이 확정되면 이를 적극 활용해 앞으로 준비할 대회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개최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7월 중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