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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대학교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보건실과 간호학과 주최로 지역주민,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클리닉 행사를 진행했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보건실과 간호학과 주최로 지역주민,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클리닉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BO, 알쓰, 북사랑, 333, 널싱타임즈, 로지스틱SN, 남간대 간호학과 동아리의 1, 2학년 학생들 180여명이 참가해 간호법 제정, 호흡기 질환, 감염병예방법, 치매예방법, 책 속에서 찾은 건강, 헌혈, 알콜중독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참여로 생애주기별 중독예방 캠페인 및 체험을 통해 학우들에게 정확한 음주 정보를 제공했다.
건강클리닉 행사를 준비하며 적극적 참여를 이끌었던 간호학과 유연희 학생회장과 정승진 부학생회장은 “동아리 회원들과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선·후배 간의 팀워크의 중요성과 간호사에게 주어진 봉사정신에 대해 다시 한 번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대학교는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정을 지원받고 있다.
간호학과는 2009년 개설됐으며 지난 2019년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 시 최우수 등급인 5년 인증을 이뤘다.
아울러, 2020년, 2021년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으며 간호학과(권영은 학부장)는 지역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 과학적 간호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직 간호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