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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 수성못 제1차 정치버스킹-만민공동회 ‘출발’

“통합신공항과 배후 에어시티로 수도권과 겨룰 경쟁력 갖출 것”

입력 2022-05-22 09:13 | 수정 2022-05-29 15:44

▲ 홍준표 후보는 만민공동회에서 “시정을 인수하게 되면 여러분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 선거사무소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20일 수성못 제1차 정치버스킹-만민공동회를 출발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 앞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8개 구군 순회 정치버스킹, ‘만민공동회’를 시작했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홍 후보는 “시정을 인수하게 되면 여러분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시장이 되면 이곳 지역구를 떠나겠지만 집행기관인 대구광역시청의 수장으로서 지역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수성구에 관한 모든 문제는 구청장과 함께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는 모두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공항 추진계획 관련 질문에 그는 “기존에 추진중인 기부대양여 방식으로는 동촌공항의 이전에 불과한 동네공항이 될 수밖에 없으므로 국비를 투입해서 유럽이나 미국으로 직항 노선을 띠울 수 있는 관문공항이자 물류공항을 만들어 국내 항공화물의 30% 정도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통합신공항 배후에는 학교, 의료, 문화 등의 기반시설을 완비한 인구 30만명 규모의 에어시티를 조성해서 젊은이들이 더 이상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날 만민공동회 행사에는 수성을 국회의원에 출마한 이인선 후보와 김대권 구청장 후보, 그리고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도 자리를 함께해 지지를 호소했다.ⓒ홍준표 후보 선거사무소

이날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만민공동회’는 청년활동가, 어르신, 자영업자, 가정주부, 중고등학생 등 20여명의 시민들이 질문했고 이에 홍 후보는 공약이나 시정 현안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외국이나 다른 지자체의 경험과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하게 설명했다.

홍 후보는 “압도적으로 당선되는 것보다 퇴임할 때 더 높은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미래 50년의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수성을 국회의원에 출마한 이인선 후보와 김대권 구청장 후보,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도 자리를 함께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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