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20주년 및 제11기 출범 기념행사 일환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이성철 연금대책본부장 초청 특강
  • ▲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대공노 창립 20주년과 제11기 출범을 맞아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이성철 연금대책본부장을 초청하여 대공노 조합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연금에 대한 특별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대구공무원노동조합
    ▲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대공노 창립 20주년과 제11기 출범을 맞아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이성철 연금대책본부장을 초청하여 대공노 조합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연금에 대한 특별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대구공무원노동조합

    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진, 이하 대공노)은 지난 19일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이성철 연금대책본부장을 초청한 가운데 대공노 조합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연금에 대한 특별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공노의 창립20주년과 제11기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인해 지난 3여 년간 집합교육이나 각종 행사가 금지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다.

    행사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와는 달라진 환경 속에 공무원노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 성숙한  지혜와 용기가 있는 노동조합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진 대공노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선배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드린다”며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공무원노동자의 권리 찾기와 MZ세대 공무원의 복지를 확대하고, 상급 단체와 지역 노동단체 간 연대를 통해 강력하고 신뢰를 주는 노동조합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