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100여 명 시민들과 함께 소통 버스킹
  • ▲ 김을동 전 국회의원(오른쪽)이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이인선 후보 사무소
    ▲ 김을동 전 국회의원(오른쪽)이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이인선 후보 사무소

    이인선 국민의힘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21일 오후 6시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1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 버스킹을 가졌다.

    이날 이인선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국민이 서로 적대시하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빈부의 양극화, 정의 극차, 교육 격차, 지역 격차가 없는 대한민국 건설을 약속하며, 함께 손잡고 모두가 원하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범물·지산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질문에 이 후보는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어 “도시철도 수성 남부선을 신설해 파동 주민들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진밭골 대덕지에서 청소년 수련원까지 사색의 공간을 조성하며,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 월드클래스 수상 공연장을 조성하여 문화관광산업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소통 버스킹은 지역 어르신, 자영업자, 주부, 행인 등 10여명의 구민들이 질문에 나섰고, 이인선 후보는 공약이나 지역 현안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답변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선 국민의힘 수성구을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김을동 전 국회의원, 구의원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