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협력 공유가치 창출과 대학과 기업 상생 발전 앞장
  •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2일 오후 4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발대식’을 가졌다.ⓒ영남이공대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2일 오후 4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발대식’을 가졌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2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남기석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아주스틸, 중앙모터스㈜, ㈜이글루시큐리티, 한국오므론제어기기㈜, 엘앤에프 등 80여 산학협력 기업의 대표 및 임원 15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LINC 3.0 수요맞춤성장형에 최종 선정돼 매년 20억 원씩, 최대 6년간 1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LINC 3.0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등 미래산업에 대비해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융·복합 실무를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과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육성사업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산학협력체계의 노하우와 지난 10년간의 LINC사업 및 LINC+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맞는 인력양성 ▲지역산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지원 ▲지자체-대학-산업체간 공유·협업을 통한 산학연 발전을 목표로 LINC 3.0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LINC사업을 시작으로 LINC+사업에 이어 LINC 3.0까지 선정되며 영남이공대학교의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우수한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체 맞춤 인재를 양성하고,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는 직업교육중심 대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