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가졌다.ⓒ달서구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가졌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6.25참전용사 무공훈장 전수, 보훈유공자 표창, 만세삼창, 위로연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6.25의 노래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국민들이 피폐해지는 것을 보면서 6.25전쟁을 겪은 우리로서는 가볍게 봐서는 안 될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후세가 두 번 다시 이런 일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6.25전쟁 기념행사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