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IoT 기술 교육과 실습 통한 미래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 교육 참가 학생들이 IoT 최신기술을 접목해 RC카 구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영남이공대
    ▲ 교육 참가 학생들이 IoT 최신기술을 접목해 RC카 구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제주도 호텔골든데이지 서귀포오션에서 ‘미래 신산업 수요특화형 AI 및 IoT교육’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한 ‘미래신산업 수요특화형 AI 및 IoT교육’은 이론뿐 아니라 실무 기술 중심의 다양한 실습과 프로젝트를 통해 AI 및 Io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한 이번 교육에는 전국 11개 전문대학교 학생 60여 명이 참여했다.

    총 45시간 동안 진행된 AI교육은 ▲개발 환경 설정 및 기초 사용 ▲numpy 및 pandas 기초 ▲데이터 센싱 및 시각화 ▲단층 및 다층 퍼셉트론 ▲opencv 이미지 처리 기초 ▲DNN 및 CNN 기초 및 응용 ▲전이 학습 및 파인튜닝 등으로 진행됐다.

    IoT교육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총 16시간 동안 진행됐다. Arduino project 개요를 시작으로 ▲아두이노 소개 및 환경설정 ▲시리얼 통신 및 PWM ▲모터제어 ▲제어문 ▲RC카 제어 ▲RC카 구동 프로젝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 신산업 수요특화형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OPENCV와 TENSORFLOW를 활용한 실습으로 전반적인 인공지능 플랫폼 구현에 대한 이해를 돕고, IoT 최신기술을 접목한 실습을 통해 IoT 구성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이종락 센터장(사이버보안스쿨 교수)은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IoT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래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올 들어 현재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운영대학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2022년 파란사다리 대구·경북권역 주관 대학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등에 잇달아 선정되며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서의 교육 경쟁력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