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실내복합문화공간 엑스코, 7·8월 매주 풍성한 콘서트·이벤트 개최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영탁 등 엑스코에서 관객과 소통 예정
  • ▲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며 더위를 식히기 위한 실내 문화생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엑스코
    ▲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며 더위를 식히기 위한 실내 문화생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엑스코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며 더위를 식히기 위한 실내 문화생활의 수요가 한층 커지고 있다.

    이에 엑스코는 풍성한 콘서트와 이벤트를 마련해 시원한 도심 속 피서지를 원하는 지역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동관 개관으로 넓어진 엑스코는 지역민들을 위한 더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7월과 8월에는 매주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마련되고 가족뮤지컬과 초대형 실내놀이터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시원한 여름방학을 책임진다.

    지난 7월 9일에 개최된 임창정의 전국투어 콘서트 ‘MULTIVERSE’와 정동하X소향의 ‘전율’은 관객들의 열기와 함께 성료했다.

    3년 만에 재개한 임창정 콘서트는 ‘관객 가창 코너’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4400여 명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티켓 오픈 8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선보인 나훈아의 데뷔 55주년 특별기획 콘서트 ‘Dream55’는 지난 7월 16일과 17일 이틀간 2만 1000명 관객들의 환호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외에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임영웅 콘서트 ‘IM HERO’가 엑스코 동관 5, 6홀에서 개최된다. 임영웅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7월 30일에는 댄서들의 축제인 ‘킬링댄스 페스티벌’이 서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8월에도 매주 풍성한 문화행사가 풍성하다. 미스터트롯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장민호와 이찬원의 ‘민원만족’ 콘서트를 8월 6일에서 7일까지 엑스코 동관 6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8월 13일부터 14일까지는 고품격 하모니를 선보일 포레스텔라의 전국투어콘서트 ‘The Beginning: World Tree In Daegu’가 서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8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영탁의 단독콘서트인 ‘TAK SHOW’가 동관 6홀에서 개최되어 대구의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8월에는 앤서니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와 ‘겁쟁이 빌리’ 등 가족뮤지컬을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만날 수 있다.

    초대형 실내 놀이터 ‘상상체험 키즈월드’가 아이들의 시원한 여름방학을 위해 물 위에서 직접 운전할 수 있는 페달보트 등 더욱 알찬 콘텐츠와 함께 돌아왔다.

    아이와 함께 온 한 방문객은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다양한 실내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8월 21일까지 서관 3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엑스코는 전시 비수기 없이 달려온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50건 이상의 전시일정으로 통합가동률 53%를 달성할 전망이다.

    주요전시회로는 8월 신규 전시회인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와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9월에는 ‘여성UP 엑스포’와 ‘대구베이비&키즈페어’,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개최된다.

    10월에는 신규 주관 전시회인 ‘대한민국국제해양수산엑스포’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대구액티브시니어박람회’,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11월에는 신규 전시회인 ‘인공지능국제산업전’이 ‘대한민국ICT융합엑스포’와 동시 개최되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시너지를 더한다.

    대형 국제행사도 예정된 가운데, 11월 2일부터 4일간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개최돼 국내외 20만 농업 관계자들이 모인다.

    엑스코의 4만㎡ 규모로 개최되며 실외 전시회로 진행했던 이전 행사보다 참관객들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6일부터 4일간은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 세계 3대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꼽히는 ‘시그라프 아시아(ACM SIGGRAPH ASIA 2022)’가 개최되어 전 세계 50개국의 업계 관계자들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문화행사가 가득한 엑스코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휴가철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민에게 행복감을 전달하는 복합문화공간 엑스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