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국회의원 패널로 참여, 지방분권과 지방 규제혁신 의지 피력150여 명이 참여, “완전한 지방자치 위한 지방분권 필요성 공감”
  • ▲ 분권토크에는 강대식 국회의원과 하세헌 경북대 교수가 토크쇼 패널로 나와 지방자치의 현실과 문제점, 지방분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현장사례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동구청
    ▲ 분권토크에는 강대식 국회의원과 하세헌 경북대 교수가 토크쇼 패널로 나와 지방자치의 현실과 문제점, 지방분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현장사례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동구청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지난 1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2 찾아가는 분권토크’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8개 구·군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찾아가는 분권토크는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동구에서 열린 행사인 만큼 윤석준 동구청장,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동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시의원 및 구의원 등도 참여해 지방분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방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지방분권”이라고 말했다.ⓒ동구청
    ▲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방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지방분권”이라고 말했다.ⓒ동구청
    강대식 국회의원과 하세헌 경북대 교수가 토크쇼 패널로 나와 지방자치의 현실과 문제점, 지방분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현장사례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문화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마련돼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방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지방분권이다. 중앙정부는 실질적인 권한 이양을 서둘러야 하며, 지방정부 또한 정부에 의존하지 않을 수 있도록 경제, 교육 등에서 차별적이고 과감한 자강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