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달서 북(Book)소리 개최
  •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4일 11시부터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달서구 대표 독서 문화 축제인 ‘달서 북(Book)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달서구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4일 11시부터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달서구 대표 독서 문화 축제인 ‘달서 북(Book)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4일 11시부터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달서구 대표 독서 문화 축제인 ‘달서 북(Book)소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달서 북(book)소리 축제는 행사장인 본리어린이공원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심 속의 숲에서 책과 함께 힐링, 치유, 사색하는 등 6개의 이색적인 테마존을 운영한다.

    ‘다독다독, 책으로 웃자’라는 슬로건에 맞게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여 앉아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는 ‘온 가족 다독다독 북 캠프’와 북 콘서트, 가족 동화 뮤지컬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책약국 운영, 메타버스 체험, 원어민과 함께 놀이로 배우는 영어, 책 읽는 버스, 동화마술 체험 등 20여 개의 이색적인 체험이 진행된다. 황금 미니 북을 찾아라, 온 가족 추억 만들기 포토존 운영, 솜씨 있는 그녀들의 아트길 등 부대행사 운영으로 즐길 거리를 풍성하다.

    축제 당일 본리어린이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감상화 대회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립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이색적인 독서체험으로 독서의 가치를 높이고책을 통해 웃고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대구 중심, 책의 도시 달서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