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11기 개강식이 지난 22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5층 아모르홀에서 열렸다.
개강식에는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DHC TOP 총동창회 하윤수 회장(한국공조 대표이사), 지산치과의원 송준기 대표원장, 의료법인백천의료재단바로본병원 윤태경 이사장, (재)수성문화재단 배선주 대표, 11기 원우, 대학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상무의 기조강연 ‘자기 혼자만 창의적이면 뭐해?’와 2부 개강식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은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DHC TOP 총동창회 하윤수 회장, 제10기 DHC TOP 강동주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11기 최고위과정은 지난 10기 과정에 이어 ‘New Start New Normal’ 컨셉을 이어갔다. 강의는 ‘나를 완성시키며 변화되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이번 11기 과정은 12월 1일까지 총 12회로 진행된다.
△자기 혼자만 창의적이면 뭐해?(우아한형제들 한명수 상무) △행복한 사람의 뇌에는 ‘이것이’ 있습니다.(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 △New Start, 봉사로 열어가는 새로운 삶(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인생 후반전을 위한 배움의 기술 ‘액티브 에이징’(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해 폭넓은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돈 조반니’ 오페라 관람, ‘다니엘 뷔렌’ 대구미술관 전시 관람,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전시 관람, New Start 캠프,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은 “본 과정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최고위과정을 통해 기업의 최고경영인과 전문가들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