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영 혁신으로 대구 미래 50년 선도하는 일등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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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대구 미래 50년을 토대로 건설하는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정명섭 사장은 19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일등공기업을 목표로한 강도 높은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밝혔다.이날 정 사장이 밝힌 경영혁신계획은 △강도 높은 내부 혁신을 통한 조직개편 단행(간부급 관리인력 5% 감축, 부서△3 팀△5) △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2026년 부채감축 9588→4879 △4709억원, 2024년부터 부채비율 75% 이하) △예산 절감(경상경비10% 목표)을 통한 지속적 혁신(비효율자산△6억2000만원, 경상비 년△14억7000만원, 2025년 △27억원) 등이다.정명섭 사장은 지난 10월 1일 취임 후 즉시 행정안전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추진방향을 설정, 내부 혁신 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 슬림화를 추진했다. 간부급 관리인력 5% 감축하고 10월 중 합리적 인력배치로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인건비 절감에 나섰다.미래 50년 역점 시책사업의 원활한 협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장 직속 ‘미래공간개발팀’을 신설한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재고자산(9,595억원) 조기 매각을 통한 부채감축 및 경영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말까지 경영이익 150억원 이익배당 등 대구시 재정혁신 지원에 힘을 보탠다. 2026년도까지 부채 4879억원으로 감축(△4709억원), 2024년부터 부채비율 75%이하를 목표로 경영혁신에 나선다.이어 △ 성과 중심의 조직·인사 운영과 성과관리 강화, 청렴도 1등급 달성(사장 직속 파워풀 혁신TF 운영, 경영자문회의 신설 등)△ 취약계층 주거복지사업 확대로 ‘따뜻한 대구’ 구현(주거복지센터 운영, 대구형 청년희망주택 지원, 공공임대주택시설개선 및 임대료 동결 등)△ ESG 경영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지역 중소기업과 상생 강화,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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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성과 중심의 조직·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조직기강을 확립을 위해 혁신기본계획 수립 및 사장 직속 ‘파워풀 혁신TF’를 운영한다.시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으로 부패근절, 청렴도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부동산 전문기관이자 임직원 재산등록 신고대상 기관으로서 반부패 교육에 철저를 기한다.공사는 이러한 강도 높은 경영 혁신을 통해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일등공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민선 8기 대구시로부터 도시개발 전문기관으로서의 명확한 정체성과 미래 공간 개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부여받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모두는 대구의 재건과 영광을 위해 치열한 경영 혁신으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대구 미래 50년 기반을 조성하는 일등 공기업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