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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류인혁 원장이 최근 성남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대한수부외과학회 2022년 제 40차 정기총회에서 제 3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류인혁 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국내 가장 활발한 학회 중 하나인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으로 활동한다.류인혁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의와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정형외과 전문의와 수부외과 세부 전문의로 전문 진료 분야는 상지관절 인공관절 및 관절경수술, 스포츠 외상, 수부 질환이다.꾸준한 학문적 노력을 이어가며 그 동안 대한수부학회 이사,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 대한견주관절학회 논문심사 위원, 대한수부학과 논문편집 위원으로 학회 발전에 공헌했다.대한수부외과학 교과서 집필위원, 대한견주관절 교과서 저자로 참여하며 학문적 활동을 활발히 펼쳐가고 있다.류인혁 회장은 “1982년 창립해 국내학회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한수부외과학 제30대 회장에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1년 동안 수부외과 질환의 치료 방침을 표준화해 대학과 지역 병원 평준화와 함께 수술 동의서와 설명서를 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활발한 국제적 학술교류를 통해 수부외과 분야 질환 치료의 표준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편, 1982년 창립된 대한수부외과학회는 2005년 국내 학회 최초로 수부 세부전문의 제도를 도입해 학회 중심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및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국제적인 학회로 인정받아 수부외과 분야 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