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8일, 협회장·부회장 등 23명 초청 대구 관광명소 답사한국여행업협회와의 공동 관광마케팅 협력, 신규 여행상품 개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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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을 1박 2일간 대구로 초청해 대구관광의 매력성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한국여행업협회와의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관광 마케팅을 협업하고, 대구시와 관광 발전 공동 협력을 하기 위해 국내외 여행사 대표 15명, 관광레저 전문기자 8명 총 23명을 대구로 초청한다.한국여행업협회(카타, KATA)는 1991년에 설립됐으며,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 2000여 개가 가입돼 있는 사업자 단체이다. 현재는 대한민국 여행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구시는 2015년에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한국여행업협회 주최 트래블마트, 팸투어, 대만관광협회 국제교류행사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협력 사업에도 대구시는 참여해 왔다.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은 2월 7일 은반지 만들기 체험, 근대골목투어, 이월드(83타워), 앞산 전망대, 수성못(미디어아트)을 방문했고, 둘째 날은 옻골마을, 신전 떡볶이 박물관을 방문했다.2월 7일 저녁에는 대구시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관광교류의 밤을 개최해 관광네트워킹을 가졌고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시관광협회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 협력체계도 구축했다.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대구시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신규 관광 상품개발, 공동 관광마케팅 등 상호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