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진행
  • ▲ 대구시는 경상북도,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물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시, 구매상담, 세미나 등 정보교환의 장을 개최한다. 사진은 대구시청 전경.ⓒ뉴데일리
    ▲ 대구시는 경상북도,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물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시, 구매상담, 세미나 등 정보교환의 장을 개최한다. 사진은 대구시청 전경.ⓒ뉴데일리
    대구시는 경상북도,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물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시, 구매상담, 세미나 등 정보교환의 장을 연다.

    대구시는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2023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열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속성장을 하고 있는 물기업에게 구매기관과 기업 매칭, 국내·외 신기술·제품 소개 등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구매상담 186회, 대구·경북 지자체 물 관련 공무원,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한 제품 홍보와 정보 공유 등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비즈니스 장’을 가진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윤재옥, 김용판, 김형동 국회의원,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경윤 K-water 사장 대행,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관련 기관장이 대거 참여한다.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솔에서 환경부 장관상, 일천산업, ㈜문창에서 대구시장상을 비롯한 6개 물기업 표창 시상과 물기업 신기술·제품 소개의 기업 홍보 부스와 OPEN STAGE, 기업과 구매기관의 구매상담 등이 마련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산업 관련 기관 및 물기업이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 교류의 장과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물기업의 혁신기술을 선도해 대한민국과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