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대구시 평가‘우수’…총 인센티브 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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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대구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이번 대구시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군은 1억3000만 원 인센티브를 받게 돼 지난해 행정안전부 평가 인센티브 7000만 원을 합쳐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로 총 2억 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대구시는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참여 범위 및 수준·권한, 주민참여 활동지원과 홍보노력의 정량지표 4개와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 및 사례발굴의 정성지표 2개의 점수를 합산하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을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청소년·청년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찾아가는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으로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 및 사례 발굴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군이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군정 슬로건에 맞춰 군민이 빛나는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군민이 더욱 빛나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평균 나이 41.4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청년형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청소년·청년분과위원회 구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으로 청소년·청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