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중간)이 14일 DUDC 혁신 워킹그룹(Working Group) 직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
    ▲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중간)이 14일 DUDC 혁신 워킹그룹(Working Group) 직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14일 조직 전반에 자유와 활력을 불어넣고 다 함께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DUDC 혁신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했다.

    이날 정명섭 사장은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등 경영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DUDC 혁신 워킹그룹은 지난해 10월, 공사가 고강도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한 후 발족된 사장 직속 ‘파워풀 혁신 TF’ 운영 결과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로 발전시켜 경영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공사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혁신 실무협의체이다.

    워킹그룹은 사내에서 대부분 입사 10년차 이하 직원으로 혁신 의지가 높은 직원을 추천받아 총 10명으로 구성돼 향후 공사 핵심가치인 ‘창의혁신’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관행을 타파하는 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과 미래번영을 선도하는 일등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마음과 건전한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며 “열정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DUDC 혁신 워킹그룹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공사가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혁신의 고삐를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