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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1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결단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 박수현 군위군의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군위군 선수단은 군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하겠다고 다짐하며 필승을 결의했다.김진열 군수는 “그동안 최선을 다해 땀 흘린 선수단 여러분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참가 선수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 군위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군위군은 11개 종목에 26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