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달성군 대형사업 추진 전략방안 찾다
  •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왼쪽)과 최재훈 달성군수.ⓒ달성군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왼쪽)과 최재훈 달성군수.ⓒ달성군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5월 정례조회를 열었다. 

    이날 특별 강연은 최근 달성군이 대구 최초 법정문화도시 선정과 제2국가산업단지 및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연이어 유치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정례조회에는 달성군청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답변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갈수록 심화되는 지역 간 격차 및 양극화로 지역발전이 불균등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역할을 심도 있게 다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국가균형정책을 아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호응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한 명사초청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