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달성군 대형사업 추진 전략방안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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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5월 정례조회를 열었다.이날 특별 강연은 최근 달성군이 대구 최초 법정문화도시 선정과 제2국가산업단지 및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연이어 유치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번 정례조회에는 달성군청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답변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갈수록 심화되는 지역 간 격차 및 양극화로 지역발전이 불균등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역할을 심도 있게 다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국가균형정책을 아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호응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한 명사초청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