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발전, 주민소득 1조원 시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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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현국)은 오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수, 봉화군의회의장, 경북도 도의원,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봉화군 관광종합 개발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봉화군 관광종합 개발계획 용역은 민선 8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방소멸에 대응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진행된다.이번 보고회는 봉화군 관광 발전에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용역수행업체의 추진현황 보고 후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지역관광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봉화군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봉화군 관광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관광개발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관광자원 발전 방향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박현국 군수는 “주민소득 1조 원 시대를 위한 봉화군 발전의 기틀이 될 관광종합 개발계획 용역을 통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이어 “봉화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내실있는 다양한 자원 발굴로 미래 먹거리를 선점해 봉화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