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결혼특구 달서구, 5월 21일 부부의 날 결혼장려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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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긍정적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청년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We Together’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We Together’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은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 공무원,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결혼을 통해 이뤄지는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이다.이날 이곡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린 캠페인은 오후 2시 이곡장미공원 출입구에서 청년이 주도적으로 앞장 서 ‘청년, 결혼을 응원합니다’ ‘결혼은 축복이다’ 등 피켓을 활용한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행됐다.‘2023 장미꽃 필 무렵 행사’와 연계해 메인무대에서 장미꽃, 사랑의 반지풍선, 하트풍선 등을 활용해 계명문화대학교 공연음악학부 학생과 함께 사랑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5월 21일 ‘부부의 날’에 청년과 함께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신선함과 함께 결혼이 주는 행복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국 유일 결혼특구 달서의 열정적인 결혼장려 홍보활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행복한 결혼 문화의 꽃을 피워내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결혼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를 힘차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