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성모병원 조감도.ⓒ성모병원
    ▲ 포항성모병원 조감도.ⓒ성모병원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은 보건복지부와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통합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한 문서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평가를 통해 결격사유 없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3년 5월 26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전자의무기록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에 대한 국가 표준화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포항성모병원은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3에서 제품인증과 사용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전산정보팀 전종윤 팀장은 “이번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정보시스템이 신뢰성 있는 전자의무기록이며 환자안전 관리체계와 진료정보 보호체계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