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연 4만명 청소년, 이월드·스파크랜드·스파밸리 리조트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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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는 대구 청소년 약 4만 명이 대구 3대 테마파크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여태)는 지역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이사 곽재화), 스파크랜드(대표 이동경), 스파밸리 리조트(대표 홍준표)와 할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해 8개 구군 대표청소년수련시설인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서구청소년수련관, 남구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회관, 수성구청소년수련관, 달서구청소년수련관, 달성군청소년센터,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표 브랜드사업이다.매년 2.28기념중앙공원 및 8개 구군 곳곳에서 청소년 무대 및 문화교류의 장을 연간 70회 펼치고 있으며, 참가자는 4만 명에 이른다.이번 할인 후원 협약을 통해 대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이월드 자유이용권 43% 할인(동반 1인까지), 동성로 스파크 ‘all day pass권’ 30% 할인, 리조트 스파밸리는 ‘네이처파크 종일권’, ‘스파밸리 종일권’을 각각 50% 할인받게 됐다.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의 청소년들은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과 레저활동을 즐길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