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활력 북돋우고 지역사회와 대학 상생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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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진로취업처(처장 김홍)는 올해 경상북도 지역대학 상생 협력사업에 선정돼 경상북도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연계형 기린도전학기제’를 지난 6월 22일부터 4주간 진행하고 있다.10팀 40명 학생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일 설명회와 22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지역연계형 기린도전학기제’의 포문을 연 진로개발센터는 청도·고령·성주·의성군 등 여러 지역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한 진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세부 도전과제로는 ▲지역 특색을 이용한 특산물 개발 ▲경북 노인을 위한 시니어 운동프로그램 개발 ▲경북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제공 ▲경북 반려동물을 위한 용품 및 매뉴얼 제작 ▲경북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다.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 빈성오 센터장은 “이번 경상북도형 기린도전학기제는 우리 대학과 경상북도의 협력을 통해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미래 원동력을 구축하는 기초 작업이다”고 말했다.향후 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는 ‘지역연계형 기린도전학기제’를 통해 경상북도 지역사회에 인구 활력을 북돋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