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대학원생 22명에게 66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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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윤성훈)은 12일 경북대학교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미래농업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미래농업 인재 장학금은 농협재단 후원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학업 및 연구 활동 독려를 통한 미래농업을 주도하는 차세대 리더를 발굴·육성하고 농업·농촌 전문 인재 양성으로 지역역량 강화 및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선발·지원된다.이날 전달식에는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김판수 경북대학교 학생처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하여 경북대학교 대학원생 22명에게 6600만 원을 전달했다.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농업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통해 경북과 나아가 국가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