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1동 복지·안전 통합관리 모델 구축…안전협의체 구성해 주민 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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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 취지는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정보통신기술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다.대구 동구는 민원‧복지 위주 동 기능에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안심1동에 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안전협의체는 확보된 사업비로 연말까지 동 안전 지킴이로 계절적 재난 대비 사전 예찰, 관내 안전 위험 요소 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재난취약가구 방문 점검 등을 하게 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협의체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