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의 빛, 여러분들이 구미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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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일 선산문화회관에서 ‘2023년 상반기 시정 유공 민간인 표창식’을 열었다.시정 유공 민간인 표창은 평소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단체)을 선발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반기 수상자는 최고령자인 진미동의 조철수(78세) 님과 최연소인 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 김도연(26) 님 등 총 94명으로 경제, 문화, 체육, 농업, 복지, 새마을 등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구미를 위해 애써왔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새희망 구미시대 건설의 주역으로서 지역곳곳에서 헌신해 오신 시민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방산,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먹거리 산업의 튼튼한 기반을 바탕으로 신공항배후도시로 성장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