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SNS홍보 통해 캠페인 확산 및 참여 유도 활동 전개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8월 8일 오후 2시 30분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대구미래교육연구원 內)에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함께 할 ‘다:행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8월 8일 오후 2시 30분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대구미래교육연구원 內)에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함께 할 ‘다:행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8일 오후 2시 30분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에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함께 할 ‘다:행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은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소개 ▲학부모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식 ▲SNS 트렌드 및 서포터즈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다:행복 서포터즈’ 학부모 및 시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다:행복 서포터즈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로 캠페인 관련 콘텐츠를 홍보하고 미션 활동을 진행하는 등 SNS를 활용한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공모전을 시작으로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월 11일 학부모 타운홀미팅, 7월 21일 학부모 인식 정립 슬로건 선포식 등에 지금까지 총 4000여 명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최근 교권침해, 학교폭력 등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해결책으로 제시하면서, 향후 학부모 선언문에 따라 학부모가 학교 교육활동의 협력자이자 주체자로 거듭날 수 있는 범시민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권을 함께 지키면서 학교 교육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대구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