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후원을 받아 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에게 ‘폭염피해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후원을 받아 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에게 ‘폭염피해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회관은 지난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후원을 받아 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일자리 어르신 17명에게 ‘폭염피해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폭염피해 예방 키트는 손선풍기, 쿨스카프, 홑겹이불, 과일청 등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여름에도 힘들게 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와 정성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폭염피해 예방 키트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은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노인일자리 수요처로써 어르신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