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문화에 대한 삶의 지혜 체험하는 특화사업
  • ▲ 대구한의대학교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입소자 
 대상으로 특화사업 ‘기억속으로’를 진행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입소자 대상으로 특화사업 ‘기억속으로’를 진행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아)는 최근 입소자(어르신, 장애인) 대상으로 특화사업 ‘기억속으로’를 진행했다.

    ‘기억속으로’는 칠곡군의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이라는 슬로건을 반영해 어르신 입소자에게는 옛 추억 회상 및 소통, 장애인 입소자에게는 옛 문화에 대한 삶의 지혜를 체험해 보기 위해 진행된 체험형 특화사업이다. 

    칠곡군사회복지급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특화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교육이었다.

    총 2번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1주 차는 전통 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흔들북 만들기 체험, 전통 노래와 색동한삼을 이용해 춤추기가 있었고 2주 차에는 칠교놀이, 전통 놀이를 진행, 전통 간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진행 후 등록급식소 시설장, 사회복지사는 “입소자와 함께 옛 추억을 회상 및 삶의 지혜를 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현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입소자분들에게 ‘기억속으로’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추억과 옛것의 정신을 일깨울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