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로봇박사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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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가창면 청소년협의회(회장 이영미)는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로봇 코딩 꾸러미 사업’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원금 400만원으로 실시됐고, 글로벌 미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로봇 코딩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영미 회장은 “로봇 코딩 교육을 접한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아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미래 기술과 관련된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으로 아이들의 창의적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박은주 가창면장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