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영 학생,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실 홍보 통합 그래픽 디자인으로 대상이해만 조형예술대학장(시각디자인융합학부 교수) 우수 지도자상 수상
-
대구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서해영 학생(4학년)이 최근 열린 ‘2023 Blue Awards 국제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재)한국디자인진흥원,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아시아디자인연맹, 중국산동성브랜드육성센터, 대만디자인연맹,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시상하는 대회다.이번 국제공모전에는 국내‧외에서 총 1585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51점 작품이 본선에 오른 가운데 3차 심사에서 가장 많은 심사위원 표를 획득해 대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대구대 서해영 학생의 대상 수상 작품은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실 홍보 통합 그래픽 디자인’으로, 이 작품은 청자가 가지고 있는 오묘한 색상과 다양한 무늬를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표현해 청자의 아름다움을 감성적 자연 이미지로 시각화한 프로모션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같은 학과의 이나경 학생(4학년)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대구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여러 작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해만 조형예술대학장(시각디자인융합학부 교수)은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이해만 교수는 “대구대 시각디자인 전공은 24시간 정주형 실기 실습실을 개방 운영하고 개인별 맞춤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각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