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는 지난 14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23회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를 개최했다.ⓒ달성군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는 지난 14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23회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를 개최했다.ⓒ달성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는 지난 14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23회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대구시의원과 달성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농한기를 맞아 농자재 급등과 일손 부족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 속에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후계농업경영인과 가족들에게 농업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가지는 전 회원 오찬으로 더욱 긴밀히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다.

    달성군 후계농업경영인 발전에 큰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패와 올해 회갑을 맞이하는 회원에게 공로증과 기념품 세트를 전달했고 후계농업경영인회를 위해 헌신해온 우수 회원에게 국회의원과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민선8기 지난 1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이 묵묵히 함께 해줘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력 문제와 지원 사업, 다양한 교육 등 어려운 부분을 두루 살피는 현장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