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인물이나 동물, 자연 풍경 소재로그림 영속적으로 만드는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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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 조형 언어를 통해 감정과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박소령(朴昭昤) 초대전’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대구 현대아울렛에서 전시된다.박소령 작가는 주로 인물이나 동물, 자연의 풍경을 소재로 화학적 접근방법으로 우리 가까이 있는 광경들을 일순간을 정지시켜 확대하거나 실물처럼 재상시켜 그림을 영속적으로 만드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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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한 박소령 작가는 현재 경상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대구미술협회·수성구미술가협회 회원을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3회, 기타 공모전 10여회 특선 및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박소령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물화를 소재로 3개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저의 그림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새로운 도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