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 운영
  • ▲ 행사는 날뫼북춤보존회와 대평중 학생들이 함께하는 ‘날뫼북춤’, 대평중 윈드 오케스트라의 ‘관악 합주’등 공연이 열렸다.ⓒ대구시교육청
    ▲ 행사는 날뫼북춤보존회와 대평중 학생들이 함께하는 ‘날뫼북춤’, 대평중 윈드 오케스트라의 ‘관악 합주’등 공연이 열렸다.ⓒ대구시교육청
    대구학생예술창작터(교육감 강은희, 이하 창작터)는 25일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운동장에서 ‘제2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을 개최했다.

    창작터는 지난해에 이어 인근 학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을 열고 다양한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음악 예술 공연’을 주제로 지역 무형문화재 전수자를 비롯한 지역 예술가와 대구시립합창단, 우리 지역 출신의 가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날뫼북춤보존회와 대평중 학생들이 함께하는 ‘날뫼북춤’ ▲대평중 윈드 오케스트라의 ‘관악 합주’ ▲대구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가창중 학생들의 ‘뮤지컬 메들리’ ▲비바색소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학생예술창작터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예술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예술문화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