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의회가 29일 오전 제3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재철(영덕, 왼쪽) 의원을 선출했다. 오른쪽은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석영 의원.ⓒ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가 29일 오전 제3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재철(영덕, 왼쪽) 의원을 선출했다. 오른쪽은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석영 의원.ⓒ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가 29일 오전 제3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재철(영덕) 의원을 선출했다.

    도의회는 이날 재적의원 60명 중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재철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에는 서석영(포항) 의원을 선출했다.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로이 선임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본회의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시기에 위원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겹다. 최선을 다해 예산이 적절하게 잘 쓰여지는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 ▲ 경북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로이 선임했다.ⓒ경북도의회
    ▲ 경북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로이 선임했다.ⓒ경북도의회
    부위원장에 선출된 서석영 의원은 “경북도 예산이 가치칬게 잘 사용되는지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1397억원 규모로 편성된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에서 “재난지원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하겠다. 이번 추경예산은 부동산경기 침체로 심각한 농업 피해와 늘어난 수해 피해를 위해 강도 높은 추진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