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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8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희망 멘토링봉사단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달서구 멘토링봉사단은 2007년 38팀을 시작으로 현재 320팀이 참여 중에 있고 봉사단은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를 1:1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70명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코디네이터가 교육 프로그램 기획, 사회, 강의 등을 진행했다.멘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Fun Fun 레크레이션을 서영채(대구대), 박나혜(계명대) 코디네이터가 진행했으며, 조별 아이스 브레이킹, 상식퀴즈, 인물 및 노래맞추기 등 멘토링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게임으로 기획했고, 이번 활동을 통해 멘토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멘티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멘토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