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힐링 민원실, 민원 안내 유도선 설치 등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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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청 1층 민원실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재정비했다.시는 30일 민원실 환경 개선을 통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방문 민원인에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음악이 흐르는 힐링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민원실내에는 뉴에이지, 클래식 등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해 민원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고 업무별 4가지 색상을 다르게 한 유도선을 표시해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이 업무를 위한 장소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