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힐링 민원실, 민원 안내 유도선 설치 등 환경 개선
  •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원실을  업무별 4가지 색상을 다르게 한 유도선을 표시해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원실을 업무별 4가지 색상을 다르게 한 유도선을 표시해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청 1층 민원실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시는 30일 민원실 환경 개선을 통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방문 민원인에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음악이 흐르는 힐링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민원실내에는 뉴에이지, 클래식 등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해 민원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고 업무별 4가지 색상을 다르게 한 유도선을 표시해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이 업무를 위한 장소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