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바로마켓 內 귀농·귀촌 유치 활동 및 특판행사 운영
  • ▲ 경북도청 전경.ⓒ경북도
    ▲ 경북도청 전경.ⓒ경북도
    경북도는 9월 9일부터 17일 기간 중 토·일요일 4일간 경상북도 바로마켓에서 추석맞이 ‘경북 귀농·귀촌 유치 활동 및 농산물 특판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치 활동 및 특판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북으로 귀농한 농가를 돕고 귀농인이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귀농인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시중가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귀농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은 귀농·귀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행사 개최 기간에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농산물을 구입하거나 귀농·귀촌 상담을 받은 도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추석을 맞아 행사장을 찾는 도시민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도의 다양한 귀농·귀촌 홍보로 도시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