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정활동 통해 도민들 입장 대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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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 국민의힘)이 20일 도의회 출입기자단이 평가하는 2023년 BEST 도의원에 선정됐다.경상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매년 연말 BEST 도의원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안동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초선 도의원으로 12대 경북도의회 에 입성해 운영위부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 제9기 정책연구위원,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올 한해 김 의원은 ‘경상북도 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절약 및 효율적 이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도차원의 절수설비 등 설치 유도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또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기업의 투자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해 우수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자치법규 입법활동으로 주목받았다.김 의원은 지난 2월 제33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의료자원 부족으로 신음하는 경북의 현실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내 공공의대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촉구했다.지난 4월 제339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서는 경북도청신도시 1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경북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정책 마련을 촉구하며, 지역현안 해결과 정책대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김대진 의원은 “올 한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역의 현안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이곳 저곳 바삐 움직였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새해에도 민의를 대변하는 지역의 도의원으로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