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40여 명 함께 연탄 3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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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2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온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범국민적 활동이다.영천시는 지난 1월 24일 온기나눔 영천시 추진본부 발대식으로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영천시 새마을회, 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연탄 300장을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은 1가구에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연탄을 한 장씩 손수 배달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나눔으로 하나 되는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영천시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부 등 국민 3단체와 지역의 여러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온열매트, 떡국, 빵 등의 온기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등 계속적으로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