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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은 12일 공단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포항남부소방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응급대처교육을 실시했다.교육훈련은 응급체계 및 절차를 사전 숙지해 응급상황 발생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3C)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교육 △응급구조 안전수칙으로 응급처치 초기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김복조 이사장과 이덕희 본부장 등 직원이 참여해 체험하고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여름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 개장 전 응급대처 교육, 오천체육문화타운,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수영장별 안전요원 및 AED 관리 책임자 교육을 진행해 전 직원이 응급대처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공단을 실현하기 위해 2024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인증, 안전사고 제로화 원년 선포식을 가졌며 소방, 밀폐공간, 풍수해(침수), 정전, 지진, 통신두절, 열사병/한랭질환 등 비상상황 대비훈련 및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공단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