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자부심 안고 첫 출발
  • ▲ 임종식 교육감이 ‘자부심을 가지되 자만하지 말라’는 주제로 격려사를 하고 있다.ⓒ포항교육지원청
    ▲ 임종식 교육감이 ‘자부심을 가지되 자만하지 말라’는 주제로 격려사를 하고 있다.ⓒ포항교육지원청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23 여울관에서 영재교육대상 선발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포항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진행했다.

    2024학년도 본 영재교육원 입학생은 모두 140명으로 초등수학, 초등발명, 초등창의융합, 중등수학기초·심화, 중등창의융합기초·심화반 총 7개 과정, 7개반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강식은 임종식 교육감의 ‘자부심을 가지되 자만하지 말라’는 격려사를 시작으로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활동 동영상 시청, 입학 허가, 신입생 선서, 지도 강사 위촉과 소개, 2024학년도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와 관련하여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영재교육원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함께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천종복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의 입학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재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지도 강사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하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바라보는 큰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