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9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인한 학교주변 30m이내 금연구역 확대(24. 8. 17.부터 시행)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가치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항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5월 한달간을 학교흡연예방사업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여 포항여자중학교, 포항제철중학교 등 학교와 포항시보건소 합동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장현정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지역주민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이들의 건강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